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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1 #사히일부법

by Class_cherry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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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천 번의 법칙

마음이라는 컵 안에는 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물을 인간의 마음 그 자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성격이나 인간성은 아마 이 물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마음의 컵에 깨끗한 물을 담은 사람은 푸른 하늘처럼 상쾌한 인간성을 갖고 있겠지만 뿌연 물을 담은 사람은 마음이 어둡고 칙칙할 테니까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의 물이 깨끗한 채로 살아가지 못합니다.
자신이 혹은 주변 사람들이 혼탁한 물을 컵 안에 자꾸 흘려 넣기 때문입니다.
혼탁한 물의 대표적인 예는 스스로를 탓하는 말입니다.
"나는 정말 한심해 뭘 해도 제대로 되는 게 없어" 
"휴~ 나는 왜 이렇게 돈이 없을까?"
다른 사람에게 듣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넌 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또 중간에 포기하는구나?"
"넌 정말 한심해"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내뱉는 이런 질책도 마음의 물을 점점 흐리게 만듭니다.
우리 마음의 컵에는 물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스스로를 향해 말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귀에 담을 때 물방울이 하나씩 이 컵에 똑똑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흘러넘치게 되지요.
이렇게 넘친 물은 표정, 태도, 말, 행동이 되어 그 사람의 성품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컵에 물이 더럽다면 넘치는 물도 당연히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컵을 지녔다는 건 세상을 삐뚤게 바라보고 언제나 불평만 한다는 뜻이죠. 
그러면 사업에 성공하거나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가 없습니다. 
마음의 컵이 더러운 물로 채워져 있는 동안에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이 더러운 물을 맑은 물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맑은 물을 붓는 것입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것처럼 마음의 컵에 맑은 물을 조금씩 흘려 넣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더러운 물이 넘칠 겁니다. 
하지만 맑은 물을 꾸준히 넣다 보면 어느새 컵에 물도 깨끗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맑고 청량한 물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마음을 깨끗한 물을 붓고 싶다면 말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말을 하면 그 말이 깨끗한 물방울로 바뀌어 마음의 컵에 담기게 됩니다. 
좋은 말을 계속하면 깨끗한 물을 계속 컵에 담을 수 있죠. 
우리는 말의 힘을 간과한 채 살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내뱉는 말속에는 어마어마한 힘이 들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입에 올리는 말이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지을 정도로요.
따라서 컵에 물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자주 쓰는 말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 대체 어떻게 살란 말이야" 
"돈이 없으니 갈 데도 없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이야" 
이런 말을 자주 하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가난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야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는 법입니다. 
부정적인 말은 마음의 물을 흐리게 할 뿐이죠. 
좋은 말을 자주 하면 행복해지고 나쁜 말을 자주 하면 불행해진다. 
이처럼 세상은 아주 단순하게 흘러갑니다. 
"나는 참 행복해" 이 말이 입버릇이 되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납니다. 
행복의 이유가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죠.
이것은 뇌의 작용과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헛수고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앞뒤 상황을 맞추려고 합니다. 
따라서 행복하다는 말을 하면 그 이유를 찾기 시작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난 참 행복해 이렇게 말이죠.
참 속 편한 사람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신경 쓰지 말고 행복한 이유를 계속 말해 보세요. 
이상한 사람이란 말을 들어도 절대 그만두면 안 됩니다. 
나는 참 행복해 이 말의 반대쪽에 있는 것이 바로 한숨입니다. 
한숨 속에는 꿈이 없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절망하게 만듭니다.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푹 내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다는 말을 즉시 덧붙이세요. 
"후~나는 참 행복해" 이렇게 말이죠. 
그러면 한숨에 나쁜 부분은 엷어지고 행복감은 두터워집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걸 방해하는 걸림돌은 모두 치워내야 합니다.
마음의 컵에 담긴 물을 깨끗하게 하려면 좋은 말을 반복해야 한다고 앞에서 이야기하였습니다.
바로 이 네 가지가 좋은 말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참 행복해 못 할 것도 없지"
"난 참 풍족해" 이런 말을 소리 내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횟수입니다. 
과연 몇 번이나 말해야 할까요? 바로 1천 번입니다.
예로부터 천이라는 숫자에는 신기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뭐든 좋으니 천 번을 꾸준히 하면 반드시 성공하는 법이죠.
1천 번의 법칙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미있게도 뭐든 1000번 실행하면 신이 힘을 빌려줍니다. 
"나는 참 행복해" 이 말을 천 번 하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것도 깜짝 놀랄 만큼 절호의 기회가 말이죠.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기회가 눈앞에 다가온 것과 그 기회를 붙잡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기회를 확실하게 붙잡으려면이 말을 해야 합니다. 
"못 할 것도 없지" 이 말을 소리 내어 천 번 하면 됩니다. 
나는 참 행복해라는 말을 하다 보면 머지않아 눈앞에 다양한 기회가 찾아듭니다. 
하지만 그걸 내버려 두면 그대로 사라집니다. 
"못 할 것도 없지" 이 말을 되풀이하여 기회를 꼭 붙들어야 합니다.
혼잣말을 천 번이나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나를 괴짜로 보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일종의 저항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를 상상해 보세요. 그렇게 크고 무거운 물체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저항 때문입니다. 공기저항이 날개에 작용하면서 거대한 비행기를 공중으로 밀어 올리는 것이죠.
저항이 강할수록 비행기는 더 높이 올라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항을 견디며 한 걸음 더 내디디면 놀랄 정도로 높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뒤로 물러서면 결국 추락하고 맙니다.  
저 사람 이상해 좋은 말을 소리 내어하는 당신에게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당신을 향한 말들이 저항이 되어 높이 날아오를 수 있게 도와줄 테니까요.
성공한 인물의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 파나소닉의 설립자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입니다.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는데 피나는 노력을 했기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정작 마쓰시다 고노스케 본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 노력은 전체 성공 중에서 고작 1% 정도에 불과합니다. 99%는 좋은 운과 훌륭한 직원들과의 만남 그리고 멋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덕분입니다."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그런 위인이 된 것도 노력과 성공이 아무런 상관도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죠. 
노력이라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입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할 리가 없죠.
이런 잘못된 노력을 하면 인간은 불행해집니다. 
행복과 노력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노력은 불행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입니다.
이 세상과 저세상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저세상에서는 내가 돈가스 덮밥을 먹고 싶다고 생각만 해도 눈앞에 원하는 것이 즉시 나타납니다.
원하는 것을 소리 내어 말하면 바로 이루어지죠. 
왜냐하면 저세상은 영혼의 세계 상념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물질의 세계이자 3차원의 세계입니다. 
즉 아무리 소원을 말해봤자 결코 이루어지지 않지요. 
바라는 것을 이루려면 행동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까요? 바로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노력을 바탕으로 한 행동에는 반드시 무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자연스러운 행동을 할 때는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게임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게임을 하는 사람은 결코 고생스러워하지 않습니다.
아 게임을 하고 싶다. 그저 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 별다른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게임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에 걸린 환자에게도 똑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회복하고 싶다면 이렇게 소리 내어 말하면 됩니다. 
"나는 참 건강해" 
흥미로운 것은 이 말을 소리 내어 말한 횟수가 천 번을 넘어가면 깜짝 놀랄 정도로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단 절대로 노력하면 안 됩니다.
소리 내어 말하는 것 자체는 어느 정도 의식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거나 노력하는 건 금물입니다. 
애를 쓰거나 기압을 넣지 말고 즐겁게 습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유일한 취미로 관음 참배라는 수행이 있습니다.
 33곳의 장소를 찾아다니며 소원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소리 내어 소원을 말해야 할까요?
사실이 관음 참배는 아주 엄격한 수행입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걷다 보면 몸이 지치면서 이완이 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말이 잠재의식 속으로 스며들죠. 
내 안에 있는 진정한 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경제에 도달하면 인간의 소원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서는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특히 다른 이들 앞에서 소리 내어 말하는 게 더욱 좋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 없는 소원은 바라지 않는 편이 좋을 겁니다.
원망이나 남에 대한 험담 또한 천 번을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런 말은 더러운 물과 같습니다. 
마음의 컵이 혼탁해지니 절대 하지 마세요.

 

 # 사히일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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