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이란 '차이'를 만드는 것
사람이 고민하고 걱정해서 불안감을 가지는 건 역시 한 가지 재능입니다.
그러니까 그 고민이나 걱정, 불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처를 해보세요.
그렇게 해보고 대처할 수 없는 고민이나 걱정이라면 아예 손에서 놔 버리세요.
그러면 어느새 걱정이나 불안이 사라지게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성심성의껏 하면 주변 사람이나 시간과 운이 저절로 내 편이 되어 모든 걸 해결해 줍니다.
실제로 1년 전에 끙끙 앓았던 고민이나 걱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깨달음 이런 건 고민이나 걱정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어도 그걸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그런 차이를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도 사람이고 나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 건 각자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과제에 차이가 있어도 영혼을 성장시키려고 노력하는 일에는 차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상대방의 능력이나 모습, 피부색, 언어 등과 다양한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의 영혼과 생명을 존중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깨달음입니다.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어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라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법칙'을 알면 인생이 변한다
이 세상에는 절대적인 법칙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 절대적이고 불변한 법칙이 있기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괜찮다고 여기는 것이죠.
예를 들면 만유인력의 법칙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상에 있는 물체가 지구에 끌려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어디를 가든 모든 물체가 서로를 잡아 끌어당긴다는 이론입니다.
이 법칙 덕분에 우리는 땅 위에서도 생활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내일 만유인력의 법칙이 사라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고 산다면 아예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다양한 법칙을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법칙들은 자연과학이나 물리학 세계에 널리 퍼져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지 발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며 내일이 온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꼭 과학이나 물리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어도 우리와 가까운 주변에는 여러 법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성장과 행복에 관한 법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이해하면 괜찮다고 깨달을 뿐만 아니라 당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다양한 법칙을 당신 편으로 만들어 보세요.
모든 일에 적용되는 '100퍼센트의 법칙'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는 행복한 것도 있는가 하면 불행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모든 일에 대해 이건 모두 100% 내 책임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때 자신의 인생을 100% 컨트롤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100%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 상사가 항상 당신만 꾸짖는다면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내 안에 그 사람을 화나게 하는 뭔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런 시각을 갖게 되면 그 상사가 모든 부하 직원에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고 그렇다면 꾸지람을 듣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자신이 몇 번이나 속임수에 넘어갔다면 나 자신에게는 속임수를 간파할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거나 무언가에 잘 속아 넘어가는 면이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100%의 법칙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100%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고 보는 법칙입니다.
만약 50%는 내 잘못이지만 상대방도 50% 정도 잘못이 있다고 본다면 당신의 인생은 그 상대방에게 50% 지배당한다는 뜻이 되고 맙니다.
상대방이 90% 잘못했다고 보면 그는 당신의 인생을 90%나 장악하는 것이 되겠죠.
그런데 100% 내 책임으로 돌리면 당신은 100% 자유로워집니다.
그래서 인생을 100% 나를 위해 살려면 이 100%의 법칙을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 원인을 자기 안에서 찾아봅시다.
분명 거기에는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있을 테니까요.
'100퍼센트 행복하다'라고' 생각해도 나쁜 일은 일어난다.
행복은 결국 일어난 일에 대해 100% 행복하다고 여길 수 있는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제가 100% 행복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한눈을 팔았던 것을 들킬 때도 있답니다.
물론 발이 꼬여서 넘어질 때도 있고 차가 긁히는 일도 일어나죠.
살아있는 한 우리에게는 별의별 일들이 일어납니다.
얼마 전에도 사람들과 드라이브를 하면서 이 100%의 법칙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차 안의 분위기가 무르익었죠.
그리고 중간에 화장실도 갈 겸 쉬려고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차에서 내려 화장실로 가려고 하던 순간 갑자기 새똥이 제 어깨에 툭 떨어지지 뭡니까.
순간 깜짝 놀랐지만 곧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누계 납세액으로 일본 1위를 차지한 재벌이자 항상 100% 행복하다고 여기는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요.
‘100%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나쁜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는 중에도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 모든 것을 통틀어 100%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평범한 사람은 나쁜 일이 일어나면 기분 나빠하거나 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100% 예측하는 일은 불가능하니까 그렇게 따지면 당신의 행복은 우연에 따라 좌우된다는 뜻이 되지요. 사람을 아예 바꿀 수도 없고 일어나는 일 자체를 바꾸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 뿐입니다.
무언가에 실패하더라도 경험한 만큼 지혜가 생깁니다. 그러니까 다음에는 그 경험을 살려서 잘 해내면 됩니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이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푸념을 쏟아내고 말았어요. “저도 참 한심하죠.”라고.” 말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이라도 자신도 모르게 푸념이 나오는 법이에요.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행복하다고 여겨야 합니다. 하는 일마다 불행하다고 여기는 버릇을 버리지 않으면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100%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거예요. 하지만 그렇게 계속 생각하면서 세상사를 바라보면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 근본 원인을 차츰 깨닫게 된답니다.
#이토토분